“트럼프 관세폭탄, 지지자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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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정책, 지지자들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다시 추진하고 있는 관세 정책이 미국 내외에서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 반발의 중심에 바로 트럼프를 지지했던 유명 인사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관세 정책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 관세(tariff)는 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붙는 세금입니다. 트럼프는 이 관세를 통해 해외 제품보다 미국산 제품을 더 싸게 만들고, 국내 제조업을 살리려는 목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이 오히려 시장 불안정, 물가 상승, 소비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보수 논객 벤 샤피로의 회의
벤 샤피로(Ben Shapiro)는 트럼프를 지지했던 대표적 보수 논객이지만, 최근 “관세가 경제를 강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잘못”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관세가 제조업 회복을 대폭 이끌 것이라는 기대는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스툴 창립자 데이브 포트노이의 손실
데이브 포트노이(Dave Portnoy)는 트럼프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최근 관세로 인한 주식 시장 급락으로 약 2천만 달러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트럼프가 똑똑하다고 믿고 몇 주는 지켜보겠다”고 했지만, 확신은 줄어든 듯합니다.
팟캐스트 제왕 조 로건의 반감
조 로건(Joe Rogan)은 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관세 정책과 캐나다와의 무역 갈등에 대해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캐나다인들이 스포츠 경기에서 미국을 향해 야유한 점을 언급하며 “관세가 국제 관계까지 악화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억만장자 빌 애크먼의 경고
빌 애크먼(Bill Ackman)은 관세 정책을 두고 “경제 핵겨울(economic nuclear winter)”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지금껏 쌓아온 경제적 진전이 관세 하나로 무너질 수 있다”며 정책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공개 저격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테슬라(Tesla) CEO로서 관세가 자동차 제조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는 “미국과 유럽은 무관세 자유무역지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백악관 참모 피터 나바로가 “머스크는 상황을 모른다”고 비판하자, 머스크는 “진짜 멍청이”라며 공개적으로 반격했습니다.
트럼프 진영의 균열, 향후 정책의 향방은?
이번 논란은 단순한 경제 정책의 문제가 아닙니다. 트럼프를 지지하던 중심 인물들조차 정책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보수 진영 내부의 균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세 정책이 실제로 미국 제조업과 고용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 아니면 오히려 시장을 더 불안하게 만들지는 앞으로의 몇 주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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