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잘못 추방한 남자, 지금은 엘살바도르 감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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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잘못 추방한 이민자 아브레고 가르시아가 엘살바도르 감옥에 수감 중이라고 확인
🧾 사건 개요
킬마 아브레고 가르시아(Kilmar Abrego Garcia), 메릴랜드에 거주하던 29세 이민자가 행정 오류(administrative error)로 인해 엘살바도르로 잘못 추방되었다.
현재 그는 엘살바도르의 ‘테러범 수용소(Terrorism Confinement Center)’에 수감 중이며, 미국 법원은 그가 미국으로 즉시 송환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 배경: 미국 내 삶과 추방 경위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약 14년 동안 미국에서 거주하며 건설 노동자로 일했고, 장애를 가진 세 자녀를 돌보며 가정을 꾸려왔다.
그러나 2019년, 지역 경찰로부터 MS-13 갱단 연루 의혹을 받았고, 범죄로 기소되지 않았음에도 이민당국의 조치로 추방 명령이 내려졌다.
이후 이민 판사는 그가 엘살바도르로 돌아갈 경우 현지 갱단의 위협으로 인해 박해(persecution)를 받을 수 있다며 추방을 중지시켰다.
⚖️ 법적 논쟁: 미국 법원의 질책
미국 연방 판사 폴라 시니스(Paula Xinis)는 미국 정부가 아브레고 가르시아의 위치와 송환 계획을 즉각 밝히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국무부 관계자는 단지 “그가 현재 엘살바도르 정부의 권한 아래 있으며, 생존해 있고 안전하다”는 정보만 제공했을 뿐, 송환 계획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시니스 판사는 “단순히 어디에 있고 누가 그를 구금하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며, 이는 국가기밀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판사는 미 정부에 대해 매일 송환 진행 상황을 보고하라는 명령을 내린 상태다.
🧭 향후 전망과 인권 논쟁
이번 사건은 이민자 권리 보호와 행정 시스템의 신뢰성에 대한 깊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법적 대리인과 인권 단체들은 아브레고 가르시아의 송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그가 미국에서 법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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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마 아브레고 가르시아 사건은 단순한 이민 행정 실수가 아니다.
그는 가족, 생존, 정의를 걸고 국가 시스템과 싸우고 있는 상징적 존재가 되었다.
이 사건이 향후 미국 이민 시스템의 구조와 책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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