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중재, 진짜 평화인가 정치 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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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사진(ai) |
2025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재에 있어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같은 날 새벽, 러시아는 키예프에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해 12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고, 이는 그의 발언과 현장의 현실 사이의 깊은 간극을 보여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르웨이 총리와의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며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협상의 ‘데드라인’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이나 성과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는 보류하겠다고 말하면서도, “푸틴에게 많은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현실과 괴리된 중재 발언
트럼프는 푸틴 대통령에게 “멈춰라!”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형식적인 표현일 뿐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러시아는 여전히 키예프를 향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고, 푸틴 정권은 협상에 있어 실질적인 양보를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중재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크림반도 포함 영토 일부를 러시아에 할당하는 조건’은 우크라이나 측에 의해 즉각 거부됐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우리는 결승선을 보여줬다”고 말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협상안을 출발선조차 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고위급 회담을 취소했다.
🧠 평화 중재인가, 이미지 관리인가?
트럼프의 이중적인 메시지는 국내 정치적 이미지 회복을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의 두 번째 임기 100일째를 앞두고, ‘평화 중재자’의 역할을 강조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의 외교는 진전을 이끌기보다는 양측 모두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러시아 민주주의재단의 존 하디 부국장은 “미사일과 드론 공격은 모스크바가 이 전쟁을 끝내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는 신호”라며,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푸틴에게 요청은 했지만 실질적 압박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 외교의 현실적 성과는?
✔️ 협상 시도와 발언: 지속적
❌ 실제 중재 진전: 없음
❌ 제재 압박: 보류
⚠️ 우크라이나, 협상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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