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테슬라 복귀? 실적 악화 속 ‘정부 효율성 부서’ 역할 축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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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오는 5월부터 ‘정부 효율성 부서’에서의 역할을 단계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테슬라가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공개한 직후 나왔으며, 머스크가 백악관에서의 활동으로 테슬라 브랜드에 부담을 준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 실적 부진, 숫자로 보는 위기
매출: 193억 달러 (전년 대비 9% 감소, 예상치 214.5억 달러 하회) 순이익: 4억 900만 달러 (전년 대비 71% 감소) EPS(주당 순이익): 27센트 (예상치 43센트 하회) 차량 인도량: 336,681대 (전년 대비 13% 감소)
🔍 배경: 머스크의 백악관 역할과 브랜드 리스크
머스크는 지난 수개월간 백악관 ‘정부 효율성 부서’에서 특별 고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는 많은 투자자와 분석가들 사이에서 테슬라 브랜드와 CEO 역할의 충돌이라는 비판을 낳았습니다.
머스크는 “대통령이 원하고 그것이 유용하다면 계속해서 일주일에 하루~이틀은 도지에서 일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5월 30일을 기점으로 물러날 계획이며, 이는 특별공무원으로서 130일 활동 제한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
🚗 주요 악재 요인들
사이버트럭 리콜: 46,000대 (거의 모든 판매 차량) 기존 테슬라 차량 소유자들의 대규모 중고 매물 증가 밴쿠버 오토쇼에서 테슬라 제외
주가 약 50% 하락
📈 반전의 기대: 로보택시와 저가 모델
Investing.com의 토마스 몬테이로는 “현재가 최악이라면, 연말 출시가 예상되는 저가 모델과 로보택시가 기대감을 자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웨드부시(Wedbush) 애널리스트는 “머스크가 다시 전임 CEO로 복귀한다면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는 유지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회사는 2분기 실적 업데이트에서 다시 가이던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율화, 생산 속도, 거시경제 변수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성장률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불안정한 순간들이 있었다”고 인정했지만, “AI 기반 로봇과 지속 가능한 풍요가 테슬라의 미래”라며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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